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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편리하게 털 관리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 2015.02.13 | hit. 2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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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게 털 관리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여자라면 털관리 고민을 없이 지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선천적으로 털이 많이 나지 않는다면 몰라도, 신체 다양한 부위에 털이 자라기 때문인데 특히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관리가 이뤄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제모의 계절이 없어지고 있다. 다양한 여가 활동으로 겨울철에도 수영복을 입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제모를 생각하는 부위들이 다양해서 상시 제모병원에는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는다.
사실 쉽고 빠르게 털을 제거할 수 있는 면도기나 제모기는 여성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모 방법이다. 면도기로 하는 제모는 금속에 의한 피부자극의 여지가 있고, 잘 못하면 면도날로 인한 감염으로 염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너무 짧거나 곱슬거리는 털의 제모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제모기도 너무 긴 털은 잘 제모가 되지 않아 짧게 우선 잘라줘야 하고, 사용방법을 숙지 하지 않으면 효과가 잘 안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청결하지 못하면 제모기나 면도기나 모두 피부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사용 전 후에 잘 관리해줘야 한다.
이런 번거로움 때문에 자가제모의 대안으로 레이저 제모를 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레이저 제모는 피부조직에 최대한 손상을 주지 않으며 털의 뿌리 쪽부터 제모하기 때문에 점차 털이 자라나지 않게 하는 시술이다. 피부는 보호하고 통증을 감소시켜 깔끔한 제모가 되고 있어 만족도가 높은 제모관리 시술이다.
장점이 많은 레이저 제모이지만 시술 시작 전에 꼭 확인해야 할 점이 있다. 어떤 종류의 제모전용레이저를 사용하는지, 제모 전문병원인지, 레이저제모에 적합한 피부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레이저 또한 개개인의 피부에 따라 맞춰서 진행해야 하는 의료시술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시술받아야 한다.
청담쟈스민라인클리닉 장지영원장은 “무엇보다 피부에 최대한 자극 없이 깔끔하게 관리되는 레이저를 선택해 제모시술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 색소침착, 모낭염 등의 부작용을 최소하며, 화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레이저를 선택해야 한다 ”고 말했다.
레이저 제모의 대상이 되는 부분이 겨드랑이, 팔, 다리뿐 아니라 민감한 부위인 얼굴, 이마 라인, 비키니라인, 브라질리언제모, 수염제모 등으로 제모 대상이 더욱 넓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고민을 해결하려다 오히려 더욱 고민이 생기지 않도록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반드시 확인하고 안전한 시술을 해야 한다. 기사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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