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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줄기세포를 이용한 탈모치료 | 2020.08.24 | hit. 15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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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를 이용한 탈모치료
[이욘복기자]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방법들이 점점 여러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탈모치료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한다.
탈모란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서 모발이 부족하거나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정상인의 경우에는 하루에 평균적으로 50~7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며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이보다 정도가 심할 경우 탈모라 판단한다. 기존 탈모치료는 근본적 개선보단 억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엔 혈액줄기세포를 이용한 근본적인 탈모 치료(PRP)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청담쟈스민라인 김민성 원장은 "PRP(Platelet Rich Plasma)치료는 혈액을 특수한 키트에 주입한 후 원심분리를 통해 얻어낸 성장인자를 통해 혈관생성을 촉진 시키고 내피세포와 섬유아세포를 증식시켜 모발의 굵기와 밀도를 개선 시켜주는 치료법이다. 이에 PRP를 이용한 탈모 치료방법에 관심을 보이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지 않은 채 진행하게 되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없어 전문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병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추세다"고 한다.
이어 "PRP 치료는 간단한 과정에 의해 시행할 수 있으나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주입 양, 시술 횟수 및 주기 등을 고려하여야 환자에게 최적의 효과를 제공 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임상경험 및 노하우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치료에 사용된 트라이셀(TriCell)세포 농축키트 제품은 유럽을 포함하여 약 20여 개국에서 질환, 목적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블루메디텍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