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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얼굴윤곽주사로 자연스러운 V라인 연출 | 2015.09.23 | hit. 1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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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열풍이 거세지며 많은 이들이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기 위해 노력한다. 근본적이고도 뚜렷한 효과를 얻고자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도 많다. 이에 최근에는 비교적 간단한 주사시술로 얼굴의 지방을 분해해 자연스럽게 갸름한 V라인 얼굴을 만들어주는 윤곽주사가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다. 양악수술이나 안면윤곽수술 등 수술적인 방법에 대한 부작용 우려와 오랜 회복기간이 부담스러워 하는 이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슬림한 얼굴선을 만들어주는데 효과적인 윤곽주사는 얼굴에 뭉쳐있는 지방을 녹이고 림프 순환을 촉진시켜 지방과 체내에 쌓여있는 노폐물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술이다. 이는 광대축소 효과, 귀밑 늘어난 살, 늘어진 볼살, 이중 턱 등에 시술이 가능하고 통상 10~20분 정도로 시술시간이 짧다. 시술 후 붓기나 멍이 거의 없어 자연스럽게 일상으로의 복귀도 빠른 편.
하지만 윤곽주사 시술은 개개인의 얼굴형과 지방 양이 다르기 때문에 그 효과와 지속기간에도 차이가 있다. 1~2주 간격으로 1회씩, 평균적으로 약 3회 정도 시술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강남 청담쟈스민라인의원 장지영원장은 “윤곽주사는 단시간에 얼굴의 지방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로 10분 내외로 시술시간이 짧아 바쁜 직장인도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며 “보톡스나 리프팅 시술을 함께 병행하면 더욱 작고 매끈한 v라인 얼굴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 원장은 이어 “병원마다 조제하는 성분이 조금씩 다르고 개개인에 따라 그 양이나 시술 횟수도 달라져야 하기 때문에
숙련된 의료진에게 검증 받은 약물로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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