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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몸매 관리' 돌입, 무리한 다이어트보다 비만시술 인기 | 2015.06.24 | hit. 1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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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이 잦아지는 여름철에는 해마다 갖가지 다양한 다이어트가 쏟아진다. 예전과 달라진 점이라고 하면 가녀리고 마른 몸매 대신 볼륨 있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선호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운동과 식이조절을 오랜 기간 꾸준히 해야 한다. 하지만 알면서도 실천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사람들이 여름휴가를 앞둔 요즘 '원푸드 다이어트'와 같은 무리한 단기 다이어트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리한 원푸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 뿐만 아니라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
청담비만병원 청담쟈스민라인클리닉 장지영 원장은 "무리한 다이어트 보다는 운동과 체계적인 식단조절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고 체지방을 줄여 탄력적인 보디라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이어 장 원장은 "만약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에 실패해봤던 경험이 있거나 원하는 부위의 살만 빼고 싶다면 비만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
비만을 해결하는데 가장 기본은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노력으로도 살이 안 빠진다면 약물치료나 고주파, 초음파와 같은 의료시술 그리고 지방흡입수술이 대안이 된다. 먼저 비만치료제는 살을 빠지게 하는 방법에 따라 크게, 식욕억제제와 지방흡수억제제로 나뉜다. 성분에 따라 원리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환자의 식사패턴이나 체질 등을 충분히 파악 한 뒤 약을 써야 한다. 그리고 빠지지 않는 군살, 다이어트로 인한 피부탄력 저하와 셀룰라이트 등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HPL주사시술로 효과를 볼 수 있다.
HPL주사는 지방분해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지방융해액을 피하지방층에 고루 주입하는 시술로 시술 시 지방 조직의 박리가 일어나고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지방세포가 융해되어 이뇨작용에 의해 소변으로 자연스럽게 배출된다. HPL비만주사는 시술에 대한 부작용이 적고, 시술 통증이나 멍이 거의 없다. 게다가 특별히 마취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이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방흡입수술은 가장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의료시술이다. 최근엔 원하는 부위의 지방만 제거하는 미니지방흡입수술로 수술부담을 줄였다. 미니지방흡입수술은 지방세포 자체를 제거하므로 요요현상이 적고 매끈한 바디라인을 만들어 전반적인 몸의 균형을 맞춰준다. 모든 의료시술이 그렇듯 비만시술도 마찬가지로 시술 이후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근력운동으로 기초대사량을 늘리고 고단백 저열량의 식단조절을 꾸준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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